2차전지 배터리 산업의 특성 및 향후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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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배터리 산업의 특성 및 향후전망!

by 새신부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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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장의 특성
2. 시장규모 및 전망





1. 시장의 특성

1)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
당사 리사이클링 소재사업의 최전방산업인 2차 전지 산업의 주요 시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IT 등의 소형전지 시장입니다. 이미 이 시장은 성숙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새로운 IT기기의 시장확대와 함께 전동공구 등 고출력의 소형전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 번째는 전기자동차 시장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순수 전기차(BEV)에 리튬이온 배터리가 적용되는데, 특히 순수 전기차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시장은 2022년 기준 약 987만 대 수준에서 2030년에 약 5,901만 대 수준으로 판매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중 전기차용 폐배터리는 2022년 기준 약 16만 대 수준에서 2030년 약 414만 대 수준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양극재 시장
당사 리사이클링 소재사업의 전방산업인 양극재 종류별 시장 전망을 보면 코발트 가격 상승으로 인해 코발트 함량이 높은 LCO의 생산을 축소하고, NCA 및 하이니켈계(High Ni) NCM 등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시장의 성장성도 NCA 및 하이니켈계 NCM 등을 주축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2차 전지 제조업체에 따라 채택되는 소재가 다르기에, 소재 업체와 셀 제조업체 간의 제휴관계를 통해 양극재의 안정적인 수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주로 상용화된 양극재 소재의 유형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NCA : LCO, LMO 등 다른 소재에 비해 출력과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고출력을 요구하는 전동공구용에 적용되며, 향후 전기차용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② NCM : 층상계구조의 전이금속 층에 니켈, 코발트, 망간이 일정한 비율로 전재되어 있으며, 현재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소재입니다.
③ LCO : 높은 에너지 밀도 및 긴 수명으로 배터리 시장 초기부터 일찍이 상업화되어 널리 사용(특히 소형 IT용)되었는데, 희귀 금속인 코발트는 높은 가격이 이슈인 소재입니다.

3) 황산화제품 시장
당사가 리사이클링을 통해 생산 중인 황산화제품(황산코발트, 황산니켈, 황산망간 등)은 전방산업인 양극재 시장에 없어서는 안 될 기초소재로 사용 중입니다. 특히 양극재 소재의 조성이 변하더라도 코발트, 니켈, 망간 등의 합성비율이 변할 뿐 당사에서 공급하는 황산화제품의 수요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향후 전기차에 주로 적용이 될 양극재 조성은 NCA 또는 하이니켈계 NCM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 경우 황산니켈의 수요가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2. 시장규모 및 전망

 

1) 양극재 시장규모 및 전망
국내 양극재 생산능력은 2019년 말 9.4만 톤에서 2020년 말 17.9만 톤으로 확대되었고, 2026년 말에는 약 80만 톤으로 2019년 대비 8배 이상 확대될 전망입니다.
국내에서 2 차전지용 전구체를 생산하는 업체는 한국유미코아, 에코프로지이엠, 포스코케미컬, EMT, 이엔드디, JH케미컬 등이 있는데, 2021년 기준 약 4~5만 톤 정도의 전구체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고, 2021년 전구체 수요 약 20만 톤 중 국내 전구체 자급도는 20~25% 수준에 불과하고, 상당량의 전구체는 중국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만, 국내 배터리 셀 제조사들은 중국 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하여 소재 내재화를 지속 추진 중이며, 자체 생산 또는 합작 등의 형태로 국내 전구체 내재화의 비율을 높이려는 노력이 계속 중이기 때문에, 국내 전구체 생산능력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리사이클링 소재 시장규모 및 전망
최근 유럽에서는 탄소발생량 감축을 위해 2024년 7월 1일부터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이 공개된 산업용 및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만이 시장에 출시될 수 있게 규제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2027년에는 리사이클링 코발트, 니켈, 리튬의 함량을 신고해야 하고, 2030년에는 배터리에 코발트 12%, 니켈 4%, 리튬 4%를 재활용 원료로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2035년에는 배터리에 코발트 20%, 니켈 12%, 리튬 10%를 재활용 원료로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규제안을 발표하였습니다.(EU 집행위원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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