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GRIT) 자기개발서 책추천! 느낀점!

그릿(GRIT) 자기개발서 책추천! 느낀점!

그릿(GRIT)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목차
1. 주요 내용
2. 느끼 점

 

1. 내용

이 책은 그릿이 무엇이며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다룬 1부, 그릿을 스스로 발달시키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2부, 마지막으로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그릿을 키워줄 것인지 알려주는 3부로 구성돼 있습니다.

제1부에서는 선천적 재능을 숭배하는 우리의 성향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며 지속적인 성공의 조건은 노력의 양과 실패나 좌절했을 때 대응하는 태도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아무리 기량이 뛰어나고 재능이 있다고 하더라도 노력과 끈기가 있지 않으면 위대한 성취를 이루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제2부에서는 스스로 그릿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릿은 선척적으로 타고나거나 행운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닌 학습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방벙으로는 네 가지 심리적 자산을 통해 그릿을 기를 수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열정은 관심사를 분명히 하는 것, 둘째는 관심사를 남다른 성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질적으로 다른 의식적인 연습을 하는 것, 셋째는 더 높은 목표의식을 갖는 것, 넷째는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 이라고 합니다.
제3부에서는 부모나 교사들에게 아이들의 그릿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줍니다. 무력감이 학습되는 것처럼 낙관성 역시 학습될 수 있다는 유명한 연구를 들려주며 그릿도 같은 특징을 가진다고 합니다.


2. 느낀 점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이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 의미가 퇴색되어버린 거 같습니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옛말이고 운, 재능, 가정환경등 금수저처럼 태어나길 잘 태어나야 성공한다는 것으로 합리화를 하였던 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열정, 노력, 끈기의 가치를 저에게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전 그동안 성공해서 돈 많이 벌고 하고 싶은 거 다하고 남부럽지 않게 살고 싶다고만 생각하였습니다. 이 책은 성공하는 사람을 구분 짓는 특성은 열정과 끈기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찾아온 사례로 성공의 비밀 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며 어떻게 우리 자신의 의지를 통해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지 보여주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저에게 다시 한번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아 주었던 거 같습니다.

나에겐 그릿이 있는가?

책을 읽다 보면 나 자신에게 질문하게 됩니다. 난 그릿이 있는가? 이 책에서 말하는 그릿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힘이며 역경과 실패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끈질기게 견딜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중요하다고 생각만 할 뿐, 그것이 성공에 있어서 어떻게 활용하고 작용하는지 알지 못했던 그릿의 힘을 연구 결과와 실증 사례들, 각계각층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나와 있습니다. 마인드의 문제이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생각만 달라지면 할 수 있다는 식의 내용이 아니어서 그릿에 대해 신뢰하게 되고 더 책에 집중하여 볼 수 있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똑같은 환경과 똑같은 스펙을 가졌어도 왜 어떤 사람은 주어진 환경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발전하여 뛰어난 성취를 이루고, 어떤 사람은 지금에 만족하며 그저 세월만 보내는 그런 삶에 머무르고 마는 걸까? 또한, tv에 나오는 개인갑부 들은 훨씬 열악한 환경과 특별할 것 없는 재능에도 놀라운 성공을 일궈내고 성공한 사람들은 드라마 주인공처럼 고난과 역경이 있고 그분들은 어떻게 그 모든 걸 극복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생각한 적이 많이 있습니다. 나와는 다른 사람들 애기일뿐이야 라고 단정 지었던 거 같습니다.

이 책에서 어떤 영역에서든지 뛰어난 성취를 이루는 가장 큰 요인은 지능도, 성격도, 경제적 수준도, 외모도 아닌 바로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와 투지, 집념 등으로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능력인 ”그릿“이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몇 년 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해야 될 일도 하고 싶은 것도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목표가 다시 생기고 의지와 집념이 생겼습니다.